어쨌든 노가드 축구...뒤를 돌아보지 않는 축구를 선보여서 골도 많이 터지고 보는 재미를 선사해준건 좋지만...일반적으로 정식 감독이었다면...팀의 답없는 수비력을 커버해주고 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좀 더 노력을 했었겠지...결국 메이슨 너는 계속 코치일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낼 게 아니라면....너도 탈트넘 해서 2부리그든 어디가 됐단 다른 팀에서가감독 경력을 좀 쌓아라! 이렇게 토트넘에 계속 버틴다고...레비와 보드진이 너에게 정식 감독자리를 주진 않을테니..
콘테가 자리에 없다뿐 콘테 시즌2가 열린 토트넘인데 콘테의 아류작? 하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텔리니 임시 감독대행에게뭘 더 바라냐...에휴...그냥 후임 감독이 시즌 끝날때 까지 안구해지면...이번시즌 내내 그래왔던 것처럼 전술 똥망! 경기력 똥망!결국 시즌 최종 성적도 똥망이겠지! ㅉㅉㅉ불쌍한 흥민이는 윙백대신 수비나 하면서 공 몇번 못만져 보다가 시즌 끝나겠구만...과연 1골 더 넣고 시즌 끝낼 수 있으려나....에휴.
미래가 어찌되긴 뭘 어찌돼...여름에 이탈리아로 떠나는거지...갈 땐 가더라도 페리시치는 손 꼭 붙잡고 같이 나가라!!
지난 시즌 중도 부임해서 기존 자원들에 겨울에 데려온 클루셉스키+벤탄쿠르로 대성공을 거둬놓고이번 시즌 좋았던 걸 싹 다 갈아 엎어서 팀을 망쳐놓은 콘테나....포체티노와 아이들이 있었을때 제대로 지원을 해줘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어야 할 타이밍을대출받아 새구장 건립이라는 걸로 날려버리고 소극적인 투자만을 하다가팀을 이지경까지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리빌딩을 할 생각은 안하고 매번 이름값 있는 감독 한명으로 떼우려고 하는망할 구단주와 보드진들....전부 문제지 문제!! 토트넘은 무관의 저주를 깨긴 커녕....이대로면 장기간 암흑기가 도래
이번 최악의 졸전 경기에서 유일한 소득은 키퍼로 나온 포스터와 후반 교체로 나온 스펜스 두명의 경기력을 확인했던 것!어차피 요리스는 선방능력이 탁월한 키퍼이지 발밑이 좋거나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춘 유형의 키퍼도 아닌데....빡센 일정으로 인한 체력저하 때문인지....아니면 그냥 에이징 커브가 오고 있는 건지...로메로가 없는 수비진이 선발로 나오면아주 정신을 못차리고 무너져버리던데..이럴 거면 어제 마찬가지로 로메로 없고 수비의 똥덩어리들인 다이어-산체스가 동시에 나온 수비진에 하프타임엔 전반전에 수비커버를열심히 해주던 호이비에르마